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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성품 송암교회 (tree720)
2024년 04월 03일 15시 54분 21초 438
신의 성품
최병락
두란노

​“교회 다닌다고? 그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자신은 예외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목소리들은 사실 고마운 일이다. 교회에 대해, 그리스도인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달라야 한다는 기대와 소망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자 최병락 목사는 침례교단의 장자 교회라고 불리는 강남중앙침례교회의 담임으로 교회 안팎의 많은 강단에서 설교자로, 전도자로 설 때마다 한국 교회의 영적 현실에 책임과 통회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왜 생활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할까 하는 의문에서 “결국 경건의 훈련”이 지속되어야 함을 깨달았다고 밝힌다. 
이 책은 현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경건의 사람 되기 안내서다. 베드로후서 1장 3-11절을 토대로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에서 출발한다. 세상이 원하는 좋은 사람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른 사람은 분명 다르기에, 그리스도인은 생명과 경건, 이라는 두 가지를 견지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바른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하나님의 성품을 하나씩 배워 가자
믿음에서 사랑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도우시는 그분과 즐거이 변화하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덕목 즉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이다. 이 덕목들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함이고, 그 성품에 참여함으로써 결국 일생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각 단계별로 목회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와 성경의 근거들을 제시하며 풍성한 이해를 돕는다. 이론적인 해설에 치중하기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덕목을 풀이한다. 말하기, 듣기, 나눔, 공동체처럼 경건은 치열하고 구체적인 ‘엄연한 현실이요 생활’임을 깨닫게 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도록 끊임없이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