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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김기석 비아토르 저자는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것들을 상실한 우리 세대를 향해 ‘궁핍의 시대’ 라고 전하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기존 질서가 만들어서 유포하는 문법을 충실히 따를 것이 아니라 다른 삶을 상상하고 다른 삶을 살라한다. 곧 우리가 따르고자 하는 예수가 ‘거룩’과 ‘속됨’을 가르는 특권을 가졌다고 자부하며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지배하던 예루살렘 성전 체제를 당연한 질서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생명이 얼마나 존귀한지 아는 사람,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에 가까이 다가간 사람이라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잠16:19-20절을 인용하면서 “세상에서 성도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꾸만 우리 속에서 돋아나는 교만의 싹을 도려내면서 겸손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다.”라고 전한다. 이 땅에 진심으로 존중해 주는 이들에게 끝까지 마음을 닫고 있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 이라면서 굳게 잠긴 아름다움을 해방시키는 "마스터 키"는 사랑과 존중이라는 것에 매우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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