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 그 청년 바보의사 

저자 : 안수현

출판사 : 아름다운 사람들 

   

  책 제목의 ‘그 청년 바보의사’는 안수현이라는 젊은 의사이다. 크리스쳔이었던 그는 환자들의 병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들여다보며 함께 아파하는 ’참의사‘였다. 이 책에서는 그가 병원에서 환자들과 생활하며 썼던 글들, 짧은 생애를 마치고 떠난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글들로 엮어져 있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33년의 짧은 인생을 살았다. 하지만 그의 삶의 모습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그 이유는 ‘예수를 닮은 사랑’이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내려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땅에서 삶을 사는 동안 예수님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영적으로 주리고 목마른 누군가에게 삶을 전하면서 살 수 있는 인생! 이 책은 그런 삶을 살겠노라고 다시 한 번 결단하게 되고 결심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