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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안식일은 저항이다 저자 : 월터 브루그만 출판사 : 복있는사람
브루그만이 이번에는 『안식일은 저항이다』라는 다소 괴상한 제목으로 책을 선보였다. 어떻게 안식일, 즉 ‘쉼’이 저항일 수 있는가? 저자는 물질만능주의로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구약의 핵심가치인 ‘안식’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한 대안임을 역설한다. 그의 책은 여느 책보다 거칠다. 만약, 당신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마음이 불편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애굽 노예와 같은 삶에서 이제 여호와께서 탈(脫)애굽 하여 쉼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섬겨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당신은 분명히 “내 백성을 보내라.”(출 5:1)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현대의 그리스도인에게 권한다. 그리스도인으로 현재 어느 지점에 서 있는지, 또는 코로나 19로 방향성을 잃어버린 것 같은 한국교회는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단지 주일에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날 왜 우리가 쉬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 되짚어보게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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