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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루박의 편지 송암교회 (tree720)
2021년 01월 13일 11시 31분 35초 435
프랭크 루박의 편지

프랭크 루박 지음, 유정희 옮김, 생명의 말씀사, 2014년
프랑크 루박의 편지는 유기성 목사님의 영성일기에 아이디어를 제공한 저서입니다. 프랑크 루박은 1884년 미국에서 출생하였습니다. 1915년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된 후 교회를 세우고, 신학교를 설립하셨습니다. 뿐 만 아니라 신학교의 교수로 왕성한 사역을 하셨습니다. 특히 민다나오 섬의 이슬람 신자들인 모로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프랑크 루박은 1930년 그리스도인이 접근 할 수 없었던 모로족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도움을 베풀며 그들이 친구로 여길 정도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쓴 프랑크 루박의 일기에는 그가 선교 현장에서 느끼는 고독 속에서도 견딜 수 있었던 힘을 공급받았던 비밀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시그널 언덕에 올라가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그 분과 교제하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글은 짧은 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독자라면, 짧은 분량을 살펴보면서 주님과의 교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프랑크 루박이 만난 하나님을 오늘 만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일곱 가지 왜? 라는 질문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어떤 존재인가? 묻고 그에 대한 해답을 말씀 안에서 찾아간다. 우리들에게 이러한 질문이 필요한 것은 매 순간 결정을 해야 하고 그 결정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는 결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 결정을 위한 질문을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이 가장 먼저 하므로 우리의 창조의 목적을 회복할 수 있다. 하나님께 믿음을 인정받았던 성경속의 인물들 역시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선택과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그들은 절제절명의 위기의 순간만 질문 한 것이 아닙니다. 매 순간 옳은 결정을 위해 선한 질문을 던지며 묵상하고  하나님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그분의 뜻을 찾았던 것입니다.  목회자의 길을 걷는 우리도 이 질문들을 던지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집중한다면  한 걸음 더 주님 곁으로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